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 6월 1일 부로 서울성모병원에 심뇌혈관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를 임명했다.
초대 신용삼 심뇌혈관병원장은 “이번 심뇌혈관병원 설립으로 관련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치료를 표준화 시키고 진료 및 연구에 대한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심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높이고 환자들이 안전하게 믿고 따르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람의 혈관은 하나로 연결되어 뇌나 심장혈관 중 한쪽에서 문제가 있는 환자는 다른 혈관질환도 있을 수 있으므로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을 앓았다면 심장질환을,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자는 뇌졸중을 조기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삼 심뇌혈관병원장의 주요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학력>
1988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1995 연세대학교 신경외과학 석사
1999 연세대학교 신경외과학 박사
<경력>
1988. 3 ~ 1993. 2 세브란스병원 인턴, 신경외과 전공의
1994. 1 ~ 1996. 4 미 8군 121 병원 신경외과 과장
1996. 5 ~ 1999. 2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뇌혈관외과 전임의
1999. 3 ~ 2000. 2 세브란스병원 방사선과 신경중재치료 전임의
2001. 3 ~ 2008. 8 아주대병원 신경외과학교실 조교수, 부교수
2004. 3 ~ 2005. 2 美 뉴욕 루즈벨트병원 신경방사선과 연구교수
2008. 9 ~ 현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및 뇌졸중센터장
2013. 9 ~ 2017. 8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과장
2014. 3 ~ 2017. 8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장
2017. 9 ~ 현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現 대한 뇌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現 대한 뇌혈관 내 수술학회 회장 역임 및 현재 상임이사
現 미국 CNS, AANS, WFITN senior member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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