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구호 성금이 전달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지난 16일 제19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2,000만원 전달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협은 피해주민의 빠른 생업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속초시나 고성군에 성금을 전달해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355만 3,000원을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각 부서에서 개최하는 워크숍 등을 강원도 피해지역에서 진행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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