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23일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강원 강릉시 소재)에서 ‘2019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고충·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회의에는 식약처 차장을 비롯해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품기준기획관,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 기준 및 시험방법 개선 ▲시험·검사 인력 및 예산 지원 ▲분야별 전문교육 과정 확대 개설 ▲시·도 시험·검사 우수 운영사례 발표 ▲식품·의약품 분야 고충사항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는 “지난해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시행(2018.4.19.) 후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규격에 따른 상시 검사·관리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소통·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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