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원 씨가 21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 깜짝 방문해 암환자와 가족을 격려했다.
또 이혜원 씨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함께 낭독해 금연·금주·암검진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혜원 씨는 얼마 전 딸 안리원 양과 SNS에서 ‘사랑하는 엄마&딸’ 유방암 기부 릴레이를 선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암 예방 홍보에 나서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암 정보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련 유공자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암예방 홍보대사 축하 영상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수칙 낭독 △기념 공연 △폐회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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