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이 4일 이 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2대 정성근 병원장 이임식과 제3대 박수철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수철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이 성장을 거듭하는 중요한 시기에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을 선도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 등 모든 분야 전반에 걸쳐 최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남성모병원 소아안과 과장 및 교수 등을 역임한 소아사시와 신경안과 분야의 권위자이다.
박 병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12년 동안 새빛안과병원 부원장으로 재임하면서 특화전문센터인 소아안과·사시센터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였으며, 병원의 외형적 성장에도 기여했다.
한편 제2대 병원장을 역임한 정성근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새빛안과병원 구성원들과 함께 많은 일들을 성취한 것에 자부심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새빛안과병원이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도약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