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를 맞이하는 올해도 설날 명절 기차권 예매전쟁이 시작됐다.
코레일은 2019년 설날 명절(2월 5일, 화)을 맞아 기차 상하행선에 대한 예매를 진행한다.

대상기간은 2월 1일(금)부터 2월 7일(목)까지 7일간이며, 무궁화호 이상(관광전용열차 포함) 모든 열차승차권이 대상이다.

우선 오는 1월 8일(화)에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1월 9일(수)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 대상이다. SR은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양일 모두 홈페이지(PC, 모바일)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역 및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잔여역 판매(역,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는 1월 9일(수) 오후 4시부터이다.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ARS포함), 자동발매기에서는 잔여석 판매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 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이다.
결제기간은 1월 9일(수) 오후 4시부터 1월 13일(일) 24시까지이며, 이 기간내 결제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환불시 위약금은 ▲결제기한(1월 13일 24시)까지는 무료(역창구 : 400원), ▲결제후~출발 2일전까지는 400원, ▲출발1일전~출발 3시간전까지는 5%, ▲출발3시간전 경과후~ 출발전까지는 10%, ▲출발 후 20분 이내는 역창구에서만 가능(15%), ▲도착시간 이후에는 반환이 불가하다.

명절 예매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멤버십(철도 회원)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미리 회원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예매 시작 후에는 많은 고객이 몰려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대기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접속된다.

한편 명절승차권은 KTX마일리지, 일반열차 할인쿠폰 적립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할인상품(동반유아, 단체, 인터넷특가, 청소년드림 등), 자유석(2월 1일 포함), 노인석, 자전거거치대석은 운영을 중지한다.
또 동일 시간대 중복예매, 단거리 구간예매, 승차구간 축소를 제한하며, 도중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잔여구간 운임을 반환하지 않는다.

명절 열차승차권 모바일 예매에 대한 내용은 (관련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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