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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임신부 유산위험 높고, 출산 위험요인 첫 규명 - 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팀, 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 추천 논문 선정
  • 기사등록 2018-10-01 01: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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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 피부과 박귀영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팀이 ‘백반증이 임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논문(Pregnancy Outcomes in Patients with Vitiligo)’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세계 주요 학술지의 생물학·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들 중 전문가들에 의해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된 상위 2%의 중요 논문으로 추천(Faculty of 1000)됨에 따른 것이다.


미국피부과학회저널 2018년 3월호에 게재된 이번 논문은 백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인 백반증이 있는 임신부가 유산 위험이 높으며, 출산에 있어 유의미한 위험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 논문이다.


한편 박귀영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 활동으로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여드름학회 간행이사,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술위원, 식약처 의료기기 심사 임상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소아피부질환 및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피부미용 분야에 있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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