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계 교육상담 시범사업 참여가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한동석 회장은 지난 16일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가장 큰 이유는 홍보부족으로 보인다”며, “신경외과의사들의 경우에도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오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외과개원가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정책이고, 상당한 의미가 있는 정책인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약 35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18년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MPS의 기초와 함께 감별해야 할 여러질환들을 더욱 심도있게 탐구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한동석 회장은 “이를 통해 MPS 기초단계를 넘어 더욱 많은 통증 술기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는 외래진료시 좋은 결과를 얻기 쉽지 않았던 무릎관절 질환에 대한 수준높은 강의와 함께 도수치료분야에서 기존의 MPS 및 기능의학과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외래에서의 실질적인 활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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