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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차기 회장은 누구?…후보로 4명 등록 - 6월 23일 회장 선출…김동석, 김승진, 이명희, 이상운
  • 기사등록 2018-06-18 0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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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차기 회장은 누구될까? 

오는 6월 23일로 예정된 대개협 회장 선거에 총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의료법상 대개협의 법정단체화 실현 ▲대개협이 각 과 개원의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정립 등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개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월 13일까지 회장 및 감사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김동석(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승진(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회장, 이명희(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상운(대개협) 법제부회장이 등록을 마무리했다.


감사 후보에는 한동석(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이호익(인천시의사회 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좌훈정(전 대한의사협회) 감사, 이인기(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외협력이사가 등록을 했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가 김동석 회장의 선거 출마를 문제로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개협은 최근 긴급상임이사회를 통해 평의원 배정, 회장 후보 등록자 선거권 및 피선거권 유무에 대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 그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


이는 산의회가 대개협 선거관리위원회에 “김동석 후보는 산의회에서 제명됐는데 제명된 회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있는지 알고 싶다”는 정식 이의에 대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의협이나 산하단체에서 회원 정지 기간 중인 자는 피선거권이 없다’고 돼 있다.

결국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의협 산하단체인지,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문제 등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김동석 후보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쉽게 결론이 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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