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지난 21일 중풍센터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을 진행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평가결과, 경희대한방병원은 한방병원 1호로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유효기간은 4년(2018년~2022년)간이다.
김성수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희대한방병원은 국내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게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료질 향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와 함께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나가는 한방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등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병원(2015년 3월), 경희대학교치과병원(2014년 8월)을 포함해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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