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정진상,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BEST’라는 미션을 강조하면서 ‘백세시대 뇌지킴이 신경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진상 이사장이 제시한 BEST라는 미션은 (Brain care, Education, Science, Technology)을 제시하면서 학회에서는 [Brilliance, Ethics, Service, Team(spirit/leadership/work)]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야구처럼 학회를 전체 9개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3개 위원회를 신설했다.
▲회원권익증진위원회(신설)=개원의 특임, 봉직의 특임, 지회특임, 회원소통특임, 청년특임으로 구성됐다.
▲연구진흥위원회(신설)=정책연구수행, 새로운 진료영역개척, 신진연구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특별위원회(신설)=인재양성특별위원장(이병철), 치매국가책임제 대책특별위원장(나덕렬), 급성기뇌졸중치료특별위원장(허지회)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존 위원회를 재편했다.
실제 ▲교육학술총괄위원회[수련, 고시, (전문의, 학생)교육, 학술, 국제]=신경과 전공의 정원확대, 의과대학 학생교육에 새로운 비전 제시 및 전략실천, 개원의 경영아카데미 신설 실시, AOCN(아태신경과학회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추진한다.
▲보험총괄위원회(보험, 의무)=올해 목표는 신경계질환 중증도 제고, 문재인 케어 대책수립 등을 추진한다.
▲정책기획총괄위원회=정책, 기획, 특임(급성뇌졸중, 치매국가책임제) 으로 구성 진행한다.
▲진료질증진위원회=정도관리, 진료지침, 법제이사로 구성됐다.
▲출판정보위원회=교과서편찬, 편집(읽히는 학회지), 정보, 학회뉴스레터 등을 추진한다.
▲JCN간행위원회=신경과관련 학회에서는 2번째 높은 잡지로 IF 3.5이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학회는 오는 7월 22일 ‘세계 뇌의 날’에 맞추어 산림청과 함께 ‘Clean Air For A Healthy Brain : 건강한 뇌’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