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대 경북권역 재활병원 본격 공사…2019년 12월 개원 목표 - 150병상 규모…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 클리닉, 소아재활센터 등 운영
  • 기사등록 2018-03-09 19:37:02
기사수정

경북대학교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오는 13일(화) 경산시 평산동(산1번지) 현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개원하는 경북대학교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지난 2015년 경상북도 경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산시 평산동에 대지 26,472㎡, 건축연면적 14,478㎡, 150병상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2019년 12월 개원 예정이며,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 클리닉, 척수손상재활센터, 근골격계재활센터, 장애인보장구센터, 소아재활센터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간 재활병원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수행(재가방문을 통한 의료서비스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 ▲ 지역사회 질병 예방교육 실시(장수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전예방적 의료서비스체계구축) ▲보건·의료·복지를 하나로 묶은 통합서비스 실현(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중장기 의료복지서비스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치료 후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서비스 지향 ▲공익적 의료서비스의 강화(호스피스, 격리병상, 무료간병서비스 등 공익적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 ▲서민층 의료안전망 프로그램 도입(행려환자, 불법체류근로자, 결혼이민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의료안전망 프로그램 도입)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국립재활원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의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활병원과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관리체계 구축 ▲권역 재활병원을 통한 전문진료로 일상 생활재활 활성화 기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파급효과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북대병원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증진과 재활의료기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45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