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울산자생한방병원이 지난 7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주)현대중공업스포츠(대표이사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과 공식 의료후원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이사와 박병모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김경훈 울산자생한방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자생한방병원은 울산현대축구단의 의료후원 병원으로 공식 지정되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한다.
특히 선수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생한약 ‘육공단’도 지원한다. 이외에 구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스폰서데이 실시, 컨텐츠 제작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특성상 잦은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릴 수 있는데,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한방치료와 한약처방이 전력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자생의료재단과 울산현대축구단이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노하우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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