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이 96.39%를 기록하며, 총 3,073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배출됐다.
대한의학회가 2일 발표한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1차 시험 합격자 3,100명이 응시해 27명이 탈락해 총 3,073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0개과가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외과, 피부과, 응급의학과 등 3개과는 1차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지만, 2차 시험에서 불합격자가 발생해 외과 99.25%(1명 불합격), 피부과 98.81%(1명 불합격), 응급의학과 98.58%(2명 탈락)를 기록했다.
또 1차 시험에서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던 마취통증의학과는 2차 시험에서는 100% 합격률로 최종 83.33%를 기록하며, 전체 전문과목 중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차 시험에서 가정의학과는 14명이 탈락하면서 92.6%, 정형외과는 7명이 탈락하면서 96.23%를 기록했다.
(표)2018년도 제61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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