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종훈 신임 고대안암병원장 4가지 중점과제 제시 - 국민에게 신뢰받는 가장 안전한 병원 추진, 미래의학 준비도
  • 기사등록 2018-01-16 00:14:58
기사수정

박종훈 제28대 고대안암병원장이 ▲가장 안전한 병원 ▲ 정직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병원 ▲ 연구 분야 집중투자 ▲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신임 박종훈 병원장은 지난 15일 유광사홀에서 가진 원장 취임식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우리는 철저하게 환자 중심의 선진의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올해는 JCI 국제의료기관인증 재평가가 있는 해다. 이 인증은 환자 안전이라는 기본을 되새기고 우리의 내실을 다지는 자발적인 개선활동이자 환자사랑의 실천이기에, 철저히 준비하고 스스로를 담금질해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건립중인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구심점으로 연구분야에 집중투자하여 현재를 넘어 미래세대에 까지 건강한 유산을 남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구성원 모두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도 제시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병원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더욱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 등 모든 분야 전반에 걸쳐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기반으로 세계수준의 메디컬 콤플렉스로 성장하는 고려대의료원의 핵심 축으로써 고려대학교 전체 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한 박종훈 병원장은 1965년 생으로 1989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적정진료관리위원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무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사)북한인권정보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 대한수혈대체학회 정책이사를 맡아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나춘균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원장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365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