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은준(54세) KAIST생명과학과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시냅스뇌질환연구단장, 신경스냅스와 정신질환의 상관관계 연구 공로), 임상의학부문에 방영주(64세)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위암 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 공로)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호민(40세,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면역세포와 신경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단백질 구조 및 분자기전 규명 공로), 김범경(40세,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B형간염에 의한 간암발생 예측 모델 제시 및 검증 공로)가 선정됐다.
제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수)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김은준 단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방영주 교수에게는 각각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호민 교수와 김범경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 등 총 4명에게 7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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