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여자의사회-한국여성변호사회, 의료계 성폭력 공동 대응
  • 기사등록 2017-11-16 00:31:40
  • 수정 2017-11-16 00:33:45
기사수정

(사)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와 (사)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은경)가 15일 의료계 성폭력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양측은 우선 의료계 성폭력 대응팀을 공동으로 구성, 의료계의 성폭력 현황조사 및 각급 병원의 징계규정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성폭력 대응 표준 매뉴얼을 만들어 각 의료기관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여자의사회와 한국여성변호사회 내에 피해자 긴급지원센터를 개설해 피해자 신고 접수 및 상담, 구제를 위한 법적, 의료적 지원을 포함한 적극적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성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과 더불어 가해자에 대한 징계 및 계도로 의료계 성폭력이 사라지는 날까지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전체 의사 중 23.9%가 여성임에도 부당한 차별은 물론 여성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과 성폭력 등의 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7599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8월 제약사 이모저모]메디톡스, 셀트리온제약, 입셀, 에스티팜,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쏘시오그룹, 셀트리온, 에스티팜, 지씨셀,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메디톡스, 바이엘, 셀트리온 등 소식
cript>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