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대병원 김승협 교수, 세계초음파의학회 차기회장 선출
  • 기사등록 2017-10-27 01:08:46
  • 수정 2017-10-27 01:11:01
기사수정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간이다.
6-2.jpg

세계초음파의학회는 초음파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대륙 별로 6개의 초음파의학단체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6개 회원학회에 소속된 국가별 초음파의학회는 모두 93개, 이들 회원 수를 모두 합치면 5만 2,925명에 이른다. 세계초음파의학을 총괄하는 국제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승협 교수는 2015~2017년 총무이사(Secretary General)직을 수행하는 등 2009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WFUMB 2006 SEOUL) 사무총장을 맡아 해당 학술대회를 학회 역사상 가장 훌륭한,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회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김 교수는 2007~2010년 대한초음파의학회(세계초음파의학회 소속) 이사장을 맡아 ‘KSUM Ope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초음파의학회를 국제학회로 변모시키는데 앞장섰다. 

김 교수는 이외에도 국내외 여러 학술단체를 이끌어 왔다. 2015~2018년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7~2019년 임기의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0903412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