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교수가 지난 13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차 대한이식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내장혈류가 증가된 상태에서 간문맥 과관류가 부분간이식편에 미치는 영향’라는 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에서는 “생체간이식을 받은 간경화 환자에서 이식받은 간을 보호하기 위한 임상적 전략”을 제시했다.
김종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간이식을 받는 환자의 마취 관리에 대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