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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Imaging 3.0 시대의 영상의학’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7-04-11 23:01:30
  • 수정 2017-04-11 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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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영상의학과와 공동으로 오는 12일(수) 오후 2시 이 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maging 3.0 시대의 영상의학’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 영상의학과가 원지동 새 병원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점검하고, 이를 준비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상의학과 분야의 감염관리 원칙, 메르스 감염관리 경험, 방사선 방호, 영상 검사의 적정성 등 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들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인터벤션 영상의학(Interventional Radiology)과 응급영상의학의 최신 경향 등 첨단의료와 공공병원으로서 감당해야 할 필수 의료를 논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국립중앙의료원 김은희 전문의는 ‘영상의학과의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국가중앙감염병원에서의 영상의학과의 감염관리 원칙을 발표한다.

▲중앙대 이근영 교수는 척추통증 인터벤션의 최신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양대 송순영 교수는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최신지견 : 콘빔형 전산화단층촬영(cone beam CT)을 이용한 간암화학색전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급영상의학회 이충욱 대외협력이사(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응급영상의학의 최신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립중앙의료원 영상의학과 고홍석 전문의는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 영상진단검사의 적절성과 환자의 방사선 노출 수준에 대한 근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우현식 서울의대 조교수는 ‘의료방사선방호의 원칙과 진단의학 기준 레벨(diagnostic reference level)’이라는 주제로 환자안전과 영상검사의 적절성 및 품질관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이 제시해야 할 적정진료의 표준과 환자안전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민간 의료 분야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국가 중앙 공공병원의 역할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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