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망막 OCT를 보는 8가지 TIP…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 한길안과병원 황덕진 과장 발표…지식과 함께 수술내용도 접할 수 있도록 …
  • 기사등록 2017-02-21 09:26:58
기사수정

OCT 장비가 개발된지 약 30년이 흘렀고, 급속히 대중화되고 있다.

한길안과병원 황덕진 과장은 지난 1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원가 선생님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은 망막 OCT 보는법’이라는 강연을 통해 OCT를 통해 망막의 영상을 얻은 후 어떻게 해석하고, 임상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팁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잘 찍기. 잘 안찍히면 다시 찍기 ▲좌우 확인하기 ▲반대안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Pseudocolor 제거하고, 흑백이미지로 보기 ▲간단한 해부학적, 조직학적 소견 기억하기 ▲정상 소견 잘 기억하기 ▲진단이 애매할 때 치료방향 먼저 생각하기 ▲당뇨망막병증 및 당뇨황반부종, 고도근시 등 특징적인 OCT 소견 기억하기 등 8가지다.

황덕진 과장은 “몇가지 예외 상황이 있지만 8가지 팁들을 바탕으로 OCT를 판독하고, 진료현장에서 이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원3.jpg

한편 대한안과의사회(회장 이재범)는 지난 1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에는 학술대회 전야제로 ▲지난 3년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발생된 안과 분쟁에 관한 강의 ▲안과 보험급여와 관련된 궁금증 해소의 장(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도로교통공단과 MOU 체결에 대한 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12일에는 ▲각 분야별 고수들에게 듣는다 ▲학술비디오 콘테스트 ▲Early Bird심포지엄 ▲백내장 수술 중 & 수술 후 문제상황 해결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범 회장은 “지식과 함께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는 내용을 비롯해 각 분야 고수들로부터 다양하면서도 질 높은 내용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며, “개원의사이지만 대학에 있는 교수 못지않게 학문적인 백그라운드와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8690728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안과학회, '눈의 날' 맞아 유튜브 채널 ‘눈에 띄는 이야기' 오픈
  •  기사 이미지 대한소아감염학회, 제11판 예방접종지침서 개정판 최다 변경 부분들 소개
  •  기사 이미지 대한당뇨병학회 ICDM2024 개최…30개국 약 1,700명 이상 등록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