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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2017년 1월 1일자로 LG화학에 흡수합병 - LG생명과학 이브아르, 2016년 연간 매출 500억 돌파 전망
  • 기사등록 2016-12-13 18:56:07
  • 수정 2016-12-13 1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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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2017년 1월 1일자로 LG화학과 합병된다. LG화학은 합병 이후에도 LG생명과학의 기존 사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브아르는 LG화학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내수와 수출 모두 탄력 받아 2017년에도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는 올해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분기 국내외 누적 매출이 423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매출 380억원을 돌파해 출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

2016년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로 추정됐으며, 필러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후발 주자들의 시장 진입이 늘고 있다.

최근 금한령 등 한류 약화 기류에도 이브아르는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2016년 중국 수출액만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장기적으로 중국 내 원활한 수출을 위해 중국 화동닝보제약과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와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제품을 향후 5년간 최소 641억 규모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브아르는 2012년 러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이탈리아, 멕시코 등 현재 23개국에 진출했으며, 내년에는 영국, 이란,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브아르는 내년 상반기 새로운 물성을 가진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을 출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서 선두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물성을 구현, 이브아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의 첫 번째 제품이며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LG생명과학 이브아르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필러 시장이 고성장하면서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이 늘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이브아르는 ‘소프트 플러스’를 국내에 출시하고, 리도카인 함유 필러 2종을 중국에 출시해 국내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해 보다 효과적이고 새로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며, “내수뿐 아니라 수출국가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 점유율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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