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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건강 지키려면 직원 건강도 중요 - 서울대학교암병원,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6-10-18 00:51:56
  • 수정 2016-10-18 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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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암병원이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은 자세교정과 코어 및 하체 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좌와 신체적·심리적 이완을 돕는 요가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업무에 영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열리며, 참가자들이 동작을 정확히 익혀 평소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서울대학교병원 직원체력증진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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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스트레칭 2회, 요가 2회 등 총 4회의 강좌를 개최했으며 총 56명이 참가했다. 간호사·영양사·보건기사·연구원 등 여러 직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연령대 역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강좌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료에게 추천하겠다는 참가자 역시 다수를 차지했다. 

권택균 암정보교육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병원 직원의 경우 교대근무·응급상황 등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 및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교직원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암예방은 물론 기본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암병원 주도의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외에도 직원체력증진센터를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부상예방을 돕고 있다.

‘암예방 335’ 캠페인
△금연, 금주와 함께 3가지 3·5 실천
△영양 3·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 3·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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