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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김재민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 한명훈 교수 혈관부문 최우수 논문상(이헌재 학술상) 수상
  • 기사등록 2016-10-04 19:20:21
  • 수정 2016-10-04 1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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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가 지난 9월 29일~10월 1일 더 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원장인 김재민 교수는 현재까지 약 2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 중 50편은 해외 저명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연구 및 학술활동 분야에서는 2000년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미국신경외과학회지에 ‘두개저부에 위치한 뇌동맥류 수술’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해 많은 인용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2년과 2009년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뇌혈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2009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뇌혈관외과학회(세계신경외과학회 주관)에서 최우수 논문 구연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재민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대 메디컬센터 신경외과에서 연구강사를 했다.

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회장,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대한신경외과학회 고시부위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총무위원장 및 세계신경외과학회 재정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혈관부문 최우수 논문상(이헌재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Predictors of Supratentorial Deep Intracerebral Hemorrhage Volume and Their Effect on Short-Term Mortality in Asians’(천막상 심부 뇌실질내 출혈양의 예측 변수들과 아시아인들에서 그 변수들의 단기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자발성 뇌 실질내 출혈 환자들에서 내원 당시 출혈양은 저체중과 비만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한 교수는 “ 내원 당시 뇌실질내 출혈의 출혈양과 환자 비만도 간의 관계를 최초로 밝힌 연구이다”고 말했다.

한명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 신경외과 학회 제55차 추계 학술 대회 최우수 논문상, 대한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 뇌 종양 학회 정회원, 대한 방사선 수술 종양 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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