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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의료의 중앙에 중앙대병원 있다 -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꽝아이성 의료기술 향상 상호교류 협약
  • 기사등록 2016-09-29 01:03:16
  • 수정 2016-09-29 0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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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27일 베트남 꽝아이성(Quang Ngai)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병원은 베트남 꽝아이성정부(서기장 레비엣쯔)와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법인장 정연인)와 함께 베트남 꽝아이성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정보교환 및 기타 제반 업무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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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중앙대병원과 꽝아이성정부 및 두산비나는 베트남 꽝아이성 의료기술향상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꽝아이성 내 의료진 및 의료지원인력의 연수 프로그램 운영 ▲수술이 어려운 중증 환아 초청 수술 ▲꽝아이성 인민 무료진료 의료봉사 시행 ▲기타 꽝아이성 내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활동 ▲양국 간 의학기술 교류 활성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실제 중앙대병원은 베트남 외과, 산부인과 의사들을 초청해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의료연수를 진행하고, 이번에 베트남 환아 4명도 초청해 구순구개열, 임파관낭종 등의 수술을 성형외과와 소아외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에는 중앙대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의사 및 간호사, 의과대학 학생들이 베트남 꽝아이성 현지에서 의료봉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덕 원장은 “중앙대병원은 오래전부터 베트남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며 취약계층과 환아들의 건강증진 및 의료진의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힘써온 가운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두산비나와 베트남 꽝아이성정부와 함께 협력해 베트남의 의료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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