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쉘부르에 얽힌 일화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에 출연한 박승화는 “당시 쉘부르는 아마추어 가수들에게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곳이었다. 나 역시 과거 통기타 가수로 무대에 서고 싶어 쉘부르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이어 “하지만 노래를 부른 게 아니라 서빙 알바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리상자는 신계행의 ‘가을 사랑’을 선곡, 쉘부르를 잇는 국내 대표 포크 듀오답게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와 아름다운 하모니, 짙은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박승화가 전하는 쉘부르 일화는 오늘과, 10월 1일 (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에서 2주간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