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세브란스병원 유일한홀에서 2016년 추계두경부외과합동연수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New Researches and Treatment Approaches in Head and Neck Cancer’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합동연수회에는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 Researches with Young Investigators in Head and Neck ▲Cutting Edge in Head and Neck Researches in Head and Neck ▲Cutting Edge of Treatment Approaches Approaches According to Primary Site: Expert’s Opinion ▲Recent Progress of Treatment Approaches to Primary and Neck ▲Choice of Reconstruction according to Primary Defect: Expert’s Opinion 등 5개 세션과 특강, 런천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합동연수회에는 스탠포드대학 Dr. Chris Holsinger가 참석하여 ‘The Future of Robotic Head and Neck Surgery : The Flexible, Single Port System’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오후에는 두경부암의 원발부위 및 경부전이에 대한 수술적접근과 두경부재건에 대해서 권위있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이 합동연수회는 15년전 연세의대 최은창 교수, 한림의대 노영수 교수, 가톨릭의대 김민식 교수가 매년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이 워크숍에서는 두경부종양치료의 기초 연구, 임상연구 및 최신 수술술기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 합동연수회는 대한갑상선두경외과학회가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이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