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해 성분 논란으로 천연 유래 원료와 유기농 성분을 담은 유아용 화장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수입 브랜드를 막론하고 유아용 화장품에 있어서는 성분에 더욱 집중하지 않을 수가 없는 사실. 아기 피부는 어른 피부보다 피부 장벽을 이루는 각질층과 표피가 더 얇기 때문에 각종 유해 성분과 물질에 취약하다. 또 유해 성분은 몸속에 축적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어린 시절부터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쏟아지는 유아용 화장품 중에서도 어떠한 제품을 안심하고 고를 수 있는지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들을 더욱 깐깐하고 꼼꼼하게 비교해야 한다.
먼저 ‘자연주의’, ‘천연’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는 화장품의 마케팅 인지가 필요하다.
천연 화장품은 농작물 재배 시 농약을 사용하거나 완제품에 유해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어도 식물추출물을 함유하면 천연제품 혹은 자연주의 제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연, 내추럴, 자연주의 등을 내세우는 화장품과 오가닉(유기농) 화장품은 엄연히 다르다.
유기농 화장품은 농작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유전자 변형이나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는 엄격한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알티야 오가닉스 담당자는 “알티야 오가닉스는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베이비 제품 또한 100% 천연성분, 99.94%의 유기농 인증 성분으로 만들어져 신생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성분표에서 생소한 화학성분 대신 자연 원료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다른 제품과 차별화 되는 점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