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 17대 서울대병원장에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한 산부인과 서창석 교수가 내정됐다.
이에 따라 5월 중 공식 임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6월부터 3년간 서울대병원을 맡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서창석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 등을 역임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 부원장 및 분당서울대병원장, 보라매병원장 등에 대한 인선이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