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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최창운 의학원장, 재정수지균형 및 방사선의학 성과 창출 추진 - 최근 4~5개월간 진료수입 증가 중
  • 기사등록 2016-02-28 22:59:48
  • 수정 2016-02-28 22: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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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양적 성장이 진행되었다면, 지금부터는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집중하겠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최창운 의학원장은 지난 24일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향후 중점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최창운 의학원장은 임기 중 핵심 추진과제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적자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즉 의학원의 재정수지균형 달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텐퍼선트 캠페인’을 마련, 분위기를 쇄신하고, 병상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병상가동률을 증대시킨다는 것.

또 다학제 진료, 금연클리닉에 이어 집중영양치료 프로그램 개설 등 신규 의료 서비스도 운영해 전반적인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최창운 의학원장이 취임 후 약 7% 이상의 진료수입이 증가했으며, 이런 증가양상은 최근 4~5개월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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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원장은 “최근에는 목표대비 10% 정도의 증가가 이루어졌다. 이는 캠페인 효과는 물론 의학원 직원들의 노력, 의료수익이 늘어나는 기간이 같이 맞물려서 이루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지속되도록 내부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텐퍼선트 캠페인은 기존에 10개 하던 일을 1개씩 더하는 것으로 업무량 분담 및 나눔, 협동 등을 강조하는 노력이다.

다음으로 방사선의학의 성과창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 병원, 방비센터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어 간다는 생각이다.

최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처럼 연구소, 병원, 방비센터가 한 곳에서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곳은 없다”며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사업단 및 직원들 간에 상호 이해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사업단 책임경영 시스템을 통해 각자의 고유 미션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하나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며 “방사선의학의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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