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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의료원, 1박2일 미래 선도 워크숍 ‘패러다임 대전환, 미래 발전 전략모델 올인’ - 김효명 의무부총장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어 함께 가는 문화 만들자”
  • 기사등록 2016-02-23 15:54:03
  • 수정 2016-02-23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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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이 ‘따뜻한 변화, 행복한 변화’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개최한 ‘미래선도 워크숍’에서 하나 되어 함께 발전하는 의료원을 위한 정책과 전략 제안이 제시됐다.

경영 철학 공유와 소통은 물론 향후 10년 발전전략과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의료원과 산하 의대, 안암, 구로, 안산병원 기관장을 비롯한 실부장급 인사 40여명이 머리를 맞댔다.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는데 인식을 함께하며 변화와 혁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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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o do’, ‘What will be’, ‘What to do’, ‘How to do’ 등 경영, 진료, 연구분과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체전략과제와 분임토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첨단융복합의료센터 신축안을 비롯한 해외진출, 진료특성화 전략, 연구중심병원 발전, 인재경영 등 선도적 진료와 연구역량 강화, 자랑스러운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발전전략들이 도출됐다.

의료계 환경 및 사회 전반의 변화와 흐름을 읽고 이를 반영해 향후 10년을 대비한 의료원 경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료 및 연구 분야를 투트랙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했다.

강점이 있는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미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는 등 과감한 체질개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재경영을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수령으로 삼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의료진 인재발굴과 육성, 투명한 인사정책에 대한 토론도 심도있게 이뤄졌다. 또 의료원 전체 조직을 하나로 묶는 화합과 단합을 위한 제언들도 잇따랐다.

김효명 의무부총장도 스마트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뒤쫓아 갈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을 바꾸고 질적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발전을 선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우리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이 최고가 되는 것은 물론 진정한 소통과 참여를 통해 하나 되어 함께 나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조직의 화합과 결속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의료원은 워크숍에 논의된 핵심전략과제별로 TFT를 구성해 발전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등 미래전략 청사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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