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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제품·정수기대여·전기매트류 증가 소비자상담 증가 - 2015년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 상조서비스·전휴대폰/스마트폰 감소
  • 기사등록 2016-02-11 15:50:36
  • 수정 2016-02-11 15: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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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81만 6,201건으로 전년(86만 9,589건) 대비 6.1%(5만 3,388건) 감소했다.

접수는 전화(84.8%), 인터넷(9.5%), 서신·팩스(4.4%), 방문(1.3%) 순이었고, 소비자단체 57만 6,725건(70.7%), 한국소비자원 19만 4,351건(23.8%), 지방자치단체 4만 5,125건(5.5%)의 상담 처리가 진행되었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30,700건), ‘이동전화서비스’(23,952건), ‘백수오제품’(19,83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8,381건), ‘정수기대여(렌트)’(15,009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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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백수오제품’(20,347.4%), ‘정수기대여(렌트)’(70.9%), ‘전기매트류’(26.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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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년 대비 상담 감소율이 높은 품목은 ‘상조서비스’(-31.0%), ‘휴대폰/스마트폰’(-18.9%), ‘점퍼·자켓·사파리’(-17.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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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만명당 소비자상담 건수는 ‘서울특별시’(228.2건), ‘대전광역시’(179.9건), ‘부산광역시’(169.2건)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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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유는 ‘품질(물품/용역)’(21.7%), ‘계약해제·해지/위약금’(18.2%),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10.6%), ‘청약철회’(8.3%) 등의 순으로 많았다.

전년 대비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14.1%), ‘품질(물품/용역)'(9.8%), ‘계약해제·해지/위약금’(8.7%) 관련 상담이 증가했다.

특수판매 관련 상담이 전체의 27.3%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51.0%)이 가장 많았고, 이어 ‘방문판매’(17.0%), ‘TV홈쇼핑’(13.0%), ‘전화권유판매’(10.3%) 순으로 많았다.

‘TV홈쇼핑’ 관련 상담이 전년(14,558건) 대비 98.7%(14,371건) 증가(‘백수오제품’ 관련 상담이 44.6% 차지)했다.

2015년 상담 중 67만 9,212건(83.2%)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자율적인 피해해결을 도왔고,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103,898건, 12.7%)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33,046건, 4.1%)을 통해 처리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 홈페이지’(www.1372.go.kr) - ‘통계자료’ - ‘소비자상담동향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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