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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병원 최윤미 교수, 2015년 대한내분비학회 우수연제상 및 EnM학술상 수상
  • 기사등록 2015-12-09 22:30:12
  • 수정 2015-12-09 2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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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최윤미 교수가 지난 10월 15~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심포지엄에서 우수연제상 및 EnM학술상을 수상했다.

1982년 창립한 대한내분비학회는 신경내분비, 갑상선, 당뇨, 부신, 생식, 비만, 지질 및 골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융합을 통한 학회활동을 하여 국내 대표적인 내분비 전문학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2015년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와 바이오베터(Biobetter), 골다공증 치료제의 신약물질 연구, 장기간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내분비약물, 인지기능 장애 등에 대한 다각적인 강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최윤미 교수는 ‘뼈 전이가 있는 분화갑상선암 환자에서 첫 방사성 요오드 치료 시점을 기준으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들(Early Prognostic Factors at the Time of First Radioactive Iodine Therapy Predict Survival of Patients with Bone Metastases from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을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의 갑상선암 사망률(Mortality of thyriod cancer in Korea)’을 주제로 발표해 EnM상을 수상했다.

최윤미 교수는 “뼈 전이를 동반한 갑상선암 환자들은 예후적 측면에서 다른 분화갑상선암 환자들과 다르다. 그런데 첫 치료 시점에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들을 제시했다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또한 갑상선암 사망률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가 많지 않은데 한국에서 갑상선암의 추이를 처음으로 분석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최윤미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울산대학교 박사과정 중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 및 임상강사를 수료하였으며, 현재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내분비갑상선센터에서 내분비 및 대사질환(당뇨병,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뇌하수체, 부신, 비만)을 치료한다.

또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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