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가정의학과가 지난 11월 28~29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개 부문(우수논문상,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논문상은 김고은 전공의(1저자), 원장원 교수(책임저자)의 ‘노인의료팀에 의뢰된 정형외과 노인 입원 환자의 포괄적 노인평가’ 논문이 선정됐다. 우수 논문상은 지난 1년간 대한노인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2편을 골라 시상한다.
또 홍성훈 전공의가 발표하고 원장원 교수가 지도한 논문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능력(IADL)에 영향을 미치는 보행속도의 최적 변별점’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경희의료원은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필두로 2013년 ‘어르신진료센터’를 개소, 운영하면서 노인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노인의학을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