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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정형외과 교수진 전원 감봉 조치 - 병협, 10월 26일 처분 수위 최종 결정
  • 기사등록 2015-10-23 18:19:44
  • 수정 2015-10-23 1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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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전공의 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정형외과 교수진 전원에 대해 감봉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길병원은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이하 병협신임위)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는 남녀 전공의 간 폭행에 따른 문제 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하지 취해진 조치로 관련기사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newsid=1444269403)를 참고하면 된다.

병협 신임위는 당시 폭행을 가했던 전공의에 대한 수련 중단과 이 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원 감축 등을 검토중이며, 최종 결정은 오는 26일 내린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복지부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전공의 수련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한 기회를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길병원이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 등을 한 것에 대해 평가에 포함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가천의대 출신이며, 모교 수련병원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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