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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0명 중 9명, 의약품 자발적 부작용 보고“몰라’ - 2013년, 2014년 조사에서도 여전
  • 기사등록 2015-09-14 1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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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정보관리원이 2013년 3월 ‘시판후 의약품 자발적 보고 제도’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9명 정도(91.7%)는 자발적 부작용 보고제도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70세 미만의 성인남녀 1500명(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1년 9개월이 지난 2014년 12월 인식도 조사에서도 인식도가 저조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여전히 응답자의 10명 중 9명 정도(90.8%)는 자발적 부작용 보고제도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인식도 조사에 응답한 응답자들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 부작용 보고 필요성과 홍보’, ‘초등학생부터의 조기교육’, ‘의사/약사/간호사 의무보고’, ‘부작용 보고를 편하게 함’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새누리당 이종진(보건복지위원회)의원은 “홍보강화는 물론 관련 부처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가 제도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접근성을 개선해서 편하게 접근하도록 해야 소비자 인식도를 제고하고 실제 부작용 보고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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