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 당뇨병센터가 성인병에 대한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4일 원주천 둔치 새벽시장에서 ‘제18회 무료혈당측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새벽시장 혈당측정 캠페인은 자기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혈당과 혈압의 정기적인 점검 및 자기관리를 통해 당뇨와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당뇨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 의사와 간호사 등 총 10명의 의료진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새벽시장을 찾은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에서는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당측정 캠페인을 실시하여 당뇨병 조기진단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당뇨병 공개강좌, 고지혈증 공개강좌, 당뇨캠프 등 내분비대사질환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무료검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