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제22회 호스피스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2일간(8월 24~25일) 이 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호스피스란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써, 환자가 여생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하도록 도움을 주고 사별가족의 슬픔과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 돌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