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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참여
  • 기사등록 2015-06-05 22:29:23
  • 수정 2015-06-05 2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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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건립예정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의 인력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이는 지난 5월 27일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 방한 시 공동선언에서 강조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통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보건의료사업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우호증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25,756㎡, 280병상 규모의 세계적 수준의 아동병원을 건립하여 선진의료서비스 확충을 통하여 아동사망률 및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주목적으로 하는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기획재정부(EDCF), 외교통상부(KOICA), 보건복지부(KOFIH)가  연계하는 최초의 모델로써 큰 의미가 있으며,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사업 중 2015년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양산부산대병원, 범건축(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본 사업의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각각 교육훈련, 설계, 병원경영 및 장비도입 컨설팅의 임무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6월부터 향후 약 28개월간 중앙아시아 최고수준의 아동전문 의료기관을 이끌어나갈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 및 IT 종사자 약 100여명의 현지 인력을 순차적으로 초청 교육할 예정이다.

직종, 과정, 분과별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여 임상교육, 병원관리교육 등 우즈베키스탄 현지 첨단아동병원에 걸맞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 사업은 과거 중앙아시아 국가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넘어 중앙아시아의 소아 및 아동치료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범국가적인 프로젝트 참여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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