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윤건호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충청북도 충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았다.
윤건호 교수는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장을 맡아 주요 국책 연구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03년부터 충주시 보건소와 당뇨병 발견사업, 당뇨병 합병증 발견사업 및 당뇨병 예방사업을 해왔다. 충주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윤 교수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수여식은 지난 12일 충주시청에서 충북도지사, 도 및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충주시는 2015년을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에 따른 당뇨 바이오밸리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