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병협, 회비수입 증가…전체 수입 감소 - 긴축 예산 편성, 재정난 예고
  • 기사등록 2015-05-08 20:46:02
기사수정

대한병원협회가 회비 수입 증가에도 전체 수입은 큰 폭으로 감소해 재정난이 예고됐다.

지난 7일 63빌딩에서 개최된 제56차 정기총회에서 백민우·박경동 감사는 2014년 회계연도 감사보고를 통해 “회비 수입이 증가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회비 외 수입이 감소해 협회 예산 전체적으로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KHC 및 의료산업전시회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

이에 2015 회계연도에는 초긴축예산으로 수입증대 방안과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수지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병협의 2014년 회계연도 회비수입은 2013년보다 약 6,000만원 많은 약 41억3,000만원, 회비 외 수입은 10억5,500만원으로 2013년도 대비 약 4억5,000만원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입이 동반되지 않는 지출에 대해서는 추경예산대비 10% 감축하고, KHC 등 수입이 동반되는 지출은 순이익이 발생하도록 정했다.

이에 대해 박상근 회장은 2015년 회계연도 목표를 병원경영 정상화를 제시하면서 병원계 경영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3108196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