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폐소생협회가 오는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2회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 일본인 강사가 참여할 예정이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진의용소방대 소속인 미야우치 도시꼬씨.
미야우치 도시꼬는 “외국인 입장으로 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이여서 긴장되었지만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5월 10일 08:00~15:00까지 진행하며, 대한심폐소생협회 BLS Instructor와 일반인 강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해마다 주요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