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두근두근 인도] KBS ‘아침 뉴스 타임’ 통해 성공적 기자 데뷔,우정 얻고, 인도 정보까지 ‘1석 3조’ - 거침없는 열정적인 도전 속에 한 뼘 성장한 아이돌 스타들, 인도팬까지 만…
  • 기사등록 2015-05-02 17:23:25
  • 수정 2015-05-02 17:24:59
기사수정

1-1.jpg

인도를 누빈 스타 특파원들의 겁 없는 취재기 ‘두근두근-인도’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지난 1일, 4회로 종영했다.
 
‘스타 특파원들의 취재 예능’이라는 새로운 시도는 미지의 대륙인 인도시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근두근-인도’의 스타 특파원들은 K-POP 불모지나 다름없는 인도 곳곳을 누비며 인도시장의 가능성을 취재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뜻밖의 성과물들을 얻었다. 마지막 방송에선 보도국에서 9시 뉴스에 발제 된 후 9시 뉴스 아이템으로 채택되기 위해 그 동안 땀 흘려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각 리포팅 하는 법을 배우는 모습이 방송됐다.
 
스타 특파원들은 자못 긴장한 채로 진지하게 리포트를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NG를 연발하거나 격한 리액션으로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각자 개성 있는 목소리로 촬영한 보도장면은 취재한 자료와 함께 한국으로 전송됐지만 한국에서의 뉴스 순위에 밀려 아쉽게도 8시 아침뉴스타임에 방송되었다.
 
하지만 실망한 것도 잠시 ‘과연 누가 리포트의 주인공일까?’ ‘뉴스에 어떻게 나갈까?’하는 궁금증에 캡인 김기흥 기자를 중심으로 연신 긴장한 채 예의주시하며 뉴스를 시청해 웃음을 선사했다. 막상 뚜껑이 열리자 중간 리포팅과 마무리 리포팅의 주인공은 샤이니-민호와 슈퍼주니어-규현이었다.
 
멤버들은 아쉬움도 잠시 숨가쁘게 취재한 4일간의 일정들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두근두근 5인방’은 “9시 뉴스가 목표였지만 소개된 것만으로 큰 보람이다”, “인도에서 하루 일과가 스쳐 지나갔다” “4일의 삶이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라며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두근두근-인도’는 4회의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으로 끝났지만 시청률 못지않은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 ‘두근두근-인도’는 한류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인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인도시장을 어떻게 개척할지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스타 특파원들은 4일간 짧은 기간이었지만 발로 뛰며 인도인들을 만나고 취재하면서 인도인들을 좀더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각기 소속은 다르지만 서로 정이 듬뿍 든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 같은 스타 특파원들의 열정적인 활약 덕분에 ‘두근두근-인도’는 실제로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지난 20일 발표한 4월2주차(4월6일~4월12일)콘텐츠 파워지수에서 예능프로그램분야에서 ‘무한도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를 입증하듯 4회 마지막 방송에선 인도 한류 팬들이 제작진 앞으로 보내 온 아이돌 스타들에게 보내는 팬레터와 영상들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인도 팬들은 ‘종현 사랑해요’, ‘한국 음악 좋아해요’, ‘인도에서 공연해줘요’라며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말을 전하고 한국 가요까지 불러 아이돌 스타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4월 10일 첫 방송됐던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5월 1일 마지막 4회 방송을 마쳤다.
 
사진제공 : KBS 2TV <두근두근 인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3055499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건의료노조,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완료…7월 24일 총파업 예고
  •  기사 이미지 [6~7월 제약사 이모저모]베이진, 신신제약, 한국머크, 티디에스팜,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6월 제약사 이모저모]목암생명연, 바이엘, 엔지켐생명과학, 한국로슈, 한국머크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