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이 지난 4월 30일 이 병원 2층 야외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해마다 간호부와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바자회를 통해 벌어드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병원 직원들로부터 기증품들을 모아 벼룩시장을 가졌고, 의류, 화분, 생필품, 견과류 등의 판매행사 외에도 부산국제여성회가 참가해 수제 베이커리를 판매하였으며, 1층 로비에서는 다도 행사도 진행되었다.
한편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5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20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 문화가족의 주관으로 사랑의 도서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교양서적, 아동도서, 건강관련 서적 등 기증받은 우량도서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판매로 마련된 수익기금은 자원봉사기금으로 기탁된다.
청소년 문화가족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불우청소년 장학사업 및 사회봉사와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