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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환자권리 강화 앞장 - 21일, 환자권리 토크 열어 소통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5-04-22 19:39:30
  • 수정 2015-04-22 1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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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환자 권리 강화를 위해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남병원은 지난 21일 이 병원 세미나실에서 토마토(토크로 마주하는 환자권리 토크)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불만 해소와 권리 보호를 위해 환자권리옴부즈만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매달 서울시립병원에서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를 열어 환자들의 권리의식을 높이고 민원을 미리 예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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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 최심영 간호부장, 백지선 사회복지사와 김미경 시민참여위원회위원, 안기종 환자권리옴부즈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이 모두 함께 환자 권리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는 사전 조사 및 콜센터 등에서 문의가 많았던 ‘독거노인 나 홀로 병원에 입원하기’와 ‘직업, 학력이 문진 시 필요한가요?’로 재미있게 토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알찬 자리가 되었다.

이어 ‘의사와 환자는 대화가 필요해’를 주제로 환자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의사 등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김준식 병원장은 “환자와 의료진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환자 권리를 위해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상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권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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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남병원은 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하여 시민의 참여와 환자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고객지원담당 부서를 별도로 두고 환자의 권익 보호, 불만 및 애로사항 등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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