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성형외과 최태준 전공의가 지난 3월 28일(토)~29일(일) 개최된 제33회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경피 폐쇄 귀성형술을 이용한 돌출귀 교정(Percutaneous Adjustable Closed Otoplasty for Prominent Ear Deformity)’라는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에는 범진식(지도교수), 강상윤, 양원용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이번 연구의 돌출귀 교정법은 피부절개, 피하박리, 귀연골 조작이 없어 수술 후 합병증(혈종, 감염 등) 위험이 적고, 짧은 시간 안에 외래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최태준 전공의는 “돌출귀로 인해 불편함과 콤플렉스를 가진 많은 환자분들께서 외래에서 편리하게, 합병증 부담이 없는 안전한 수술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