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4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학회 2015년 정기총회에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양동원 교수에게 제 6회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
양동원 교수는 ‘Abnormal integrity of corticocortical tracts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 diffusion tensor imaging study, JOU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Volume:23 Issue: 3 Pages: 477-483 Published: JUN 2008’라는 제목의 논문 책임 저자로 수상하게 되었다.
가송의학상은 지난 2009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하였다.
지난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한편 수상자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양동원
소속: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1990년 가톨릭 대학교 졸업
1995년 신경과 전문의 취득
1995년 의학 석사 취득
1995-1998년 국군 수도통합병원 근무
2004년 2월 의학 박사 취득
2002년 2월-2007년 4월: 대한 치매학회 홍보이사
2001년 3월- 2009년 3월 가톨릭대학교 신경과 조교수, 성모병원 신경과 과장
2009년 3월- 2014년 3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부교수
2014년 4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2007년 6월-현재: 마포구 지역치매센터 센터장
2007년 9월 -2008년 9월 해외연수 샌프란시스코 UCSF memory aging center
2012년 4월-현재: 가톨릭대학교 신경과 주임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과장
2014년 4월-현재: 대한치매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과학회 고시위원회 위원
대한신경계질환 우울 및 행동장애연구회 학술이사
대한 치매학회 총무이사
◆ 수상, 서훈 및 표창
2002년 2월 치매학회 최우수 논문상
2002년 5월 젊은 연구자상 2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Internal Medicine 일본 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