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애처가 타이거 jk가 출연해 아내 윤미래와 초등학생이 된 아들 조단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번 주 <해피투게더3>는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사랑꾼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 jk,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 타이거 jk는 조단의 모습을 공개했고 패널들은 훌쩍 큰 조단의 모습을 보고 “크면 클수록 윤미래를 닮았다”며 모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타이거 jk는 “조단이 만든 곡이 이번 앨범에 실린다”며 조단이의 놀라운 음악적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자주 조단과 못 놀아주는 죄책감에 조단을 볼 때마다 안아줬다. 그런데 조단이 그러지마~ 이제 애가 아니잖아 그러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아내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음을 밝혔다.
타이거 jk는 “예전에 <런닝맨>에 아내 윤미래와 출연했었다. 그 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 아내 윤미래가 ”더운 날 내가 고른 블랙 슈트를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타이거 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고 밝히며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 나쁘다”고 말하며 귀여운 질투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랩으로 선보여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