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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웨이크포레스트병원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 ‘줄기세포 이용한 재생의학 및 암 예방’
  • 기사등록 2015-03-05 17:01:14
  • 수정 2015-03-05 1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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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3월 5~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Go together to go further’를 주제로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의학을 주제로 임상연구 및 최신지견을 나누고 공동 연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웨이크 포레스트 그룹 마크 푸르트(Mark Furth)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 일본 교토약과대학교 코지 다케우치(Koji Takeuchi) 박사 등을 비롯해 의료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우선 5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과 관련하여 활발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이 연구 현황과 응용에 대해 발표하며, 웨이크 포레스트 그룹 마크 푸르트(Mark Furth)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와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칼릴 비타르(Khalil Bitar) 박사의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6일에는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표적을 제공하는 암 바이오마커를 이용한암 치료법 개발과 관련하여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웨이크 포레스트 의료그룹과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의 활성화로 암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분야에 있어 중심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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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포레스트 의료그룹은 미국 내 10대 대학‧병원 그룹으로, 특히 재생의학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차병원그룹은 웨이크 포레스트 그룹과 지난 2013년 8월 7일, 공동으로 미래형 병원 차움을 미국에 설립하고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분당차병원은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양 기관 방문 및 연구인력 양성 차원에서의 크고 작은 학술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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