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송재림♡김소은이 달달한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아내와 하루를 함께 하고 싶은 송재림의 꼼수(?)로 일일 매니저가 된 김소은. 게다가 칭찬 도장 10번을 받아야 끝나는 계약조건으로 개인 스케줄까지 따라가게 됐다.
색소폰 학원을 비롯하여, 배가 고픈 송재림을 위해 식당을 찾는데...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던 중 송재림의 가방에서 의문의 노트를 발견한 김소은. 필사적으로 감추려던 송재림의 노력에도 불구, 노트는 김소은의 수중에 들어가고 말았다. 내용을 확인한 김소은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데... 과연 노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한편, 김소은이 평소 하고 싶었던 데이트를 위해 농구장을 찾은 두 사람. 경기가 시작되고, 응원 도중 김소은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송재림은 홀로 남아 경기를 보는데... 작전 타임 버저가 울리고, 치어리더들과 함께 등장한 김소은을 발견한 송재림은 깜짝 놀랐다. 사실 김소은이 송재림을 위해 AOA ‘사뿐사뿐’으로 치어리딩 공연을 준비한 것.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춤을 추는 김소은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치어리딩 공연을 마친 후 경기장 복도에서 만난 두 사람. 송재림을 만난 김소은은 긴장이 풀린 듯, 뒤늦게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예상치 못한 김소은의 깜짝 이벤트에 송재림의 반응은 과연?
자리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찾아온 또 다른 대형 이벤트 ‘키스타임’! 전광판 가득 잡힌 두 사람의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지고... 과연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첫 키스에 성공했을지?
‘김순종’은 이제 끝! 송재림을 위해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한 김소은의 상큼 발랄한 모습은 오는 28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